이민숙 (+) 18세 순이

이민숙 ☆ 18세 순이

저고리 고름 말아 쥐고서
누구를 기다리나 낭랑 십팔 세
버들잎 지는 앞개울에서
소쩍새 울 때만을 기다립니다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새가 울기만 하면
떠나간 그리운 님 오신댔어요

팔짱을 끼고 돌뿌리 차며
누구를 기다리나 총각 이십세
송아지 매는 뒷산 넘어서
소쩍새 울 때만을 기다립니다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새가 울기만 하면
풍년이 온댔어요 풍년이 와요

*저고리 고름 말아 쥐고서
누구를 기다리나 낭랑 십팔 세
버들잎 지는 앞개울에서
소쩍새 울 때만을 기다립니다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소쩍궁 새가 울기만 하면
떠나간 그리운 님 오신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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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랑18세
이민숙

이민숙 -- 사나이 눈물 [밤비노(BAMBINO) (은솔) 댄스]
이민숙-18세 순이.김기태님 희망곡
이민숙 뽕짝 아가씨 2집
Instrumental ━ 18세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