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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너무도 익숙했던 니 목소리
나도 모르게 따라웃던 너의 미소
들을 수도 없다고 다신 볼 수 없다고
내게 말해봐도 믿어지지 않아서
눈물이 흐른다
내 가슴이 점점 무너진다
참아야 한다는 걸 아는데
그래야 하는데 다시 우~ 너로 물들어
하루종일 너의 얼굴을 그려봐도
아무도 몰래 너의 이름 불러봐도
들을 수도 없다고 다신 볼 수 없다고
내게 말해봐도 믿을 수가 없어서
눈물이 흐른다
내 가슴이 점점 무너진다
참아야 한다는 걸 아는데
그래야 하는데 다시 우~ 너로 물들어
얼마나 더 그리워해야
얼마나 내 맘이 아파야
이런 날 멈출 수 있을까
이젠 너를 보내줄 수 있을까
시간이 흐른다
미치도록 니가 보고 싶다
잊어야한다는 걸 아는데
지워야 하는데 다시 우~ 너로 물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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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흐른다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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