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3cNA4SwJ7So
차가운 너의 그 한 마디가
나의 마음에 닿게 됐을 때
내 눈동자엔 나도 모르는
촉촉한 이슬 방울
어디서 어떻게 자꾸만 맺히는지
나도 모르죠
그냥 내가 많이 아픈 것만 알아요
뜨거웠던 가슴이 점점 싸늘하죠
뭐라고 말할지 어떻게 붙잡을지
나도 모르겠잖아
어떻게 난 어떻게 하죠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유리창에도 내 눈 위에도
이슬 맺혔네 눈물 맺혔네
작은 냇물을 만드네
어디서 어떻게 자꾸만 맺히는지
나도 모르죠
그냥 내가 많이 아픈 것만 알아요
뜨거웠던 가슴이 점점 싸늘하죠
뭐라고 말할지 어떻게 붙잡을지
나도 모르겠잖아
어떻게 난 어떻게 하죠
눈 감으면 흘러 내릴까봐
하늘을 올려봐도 결국엔 무거워진
눈물 한 방울을 들켜버리고 말았지
어떻게 다신 널 볼 수 없으면
난 어떻게 내일 아침 나도 모르게
전화기에 손이 닿으면 그러면
나는 어떻게
웃으며 너에게 좋은 모습 남기고 싶어
너를 봤지만 결국엔 흘러 내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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