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있는 내모습이 이젠 항상 나만 이러는게 이젠 너무 지겨워서 너무 한심해서 웃으며 보내 보려고…
왜 이렇게 엇갈리는지 우린 결국 이뤄지지 않을런지왜 이렇게 날 울리는지 우린 인연이 아닌건지 내가 한걸음…
가슴을 떼어 놓은 채 살 순 없나요 아무런 느낌도 없는 채로 눈물을 닦을 힘도 숨쉴…
떠날수가 없어요 이 자리에 서서 뿌리 내린 굵은 나무처럼 그대 떠난 곳에서 한 걸음만 움직여봐도…
나는 괜찮아 내가 널 잊어야 행복할 수 있다면 이미 떠나버린 니맘을 붙잡을 수는 없다는 게…
창문을 두드리는 깨끗한 빗소리에널 만나기 전 설램이 더해가고영화를 보러 갈까 어디로든 떠나볼까투명하게 물든 거리를 함께…
노을..헤어졌어요 너무 미워하지 마요 너무 슬퍼하지 마요 이젠 나를 잊고 살아요 짧았던 우리 사랑도 빛바랜…
나지막이 그려지는 기억에 나를 부르던 그대 목소리가 들리고 그대와 있던 기억을 하나씩 꺼내보다 마지못해 그저…
바라만 봐도 눈물나는 사람 곁에 없으면 보고싶은 사람 널 그리다 잠들면 꿈속에서 만날까 오늘도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