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을 돌아봤소 내 오른길을
가쁘진 않았지만 난 후회 없소
쉬오던 바윗돌 그늘 준 가지
모든게 정말 고맙소
탈도 많고 말도 많던 내길
그 누구를 탓하겠소
그래도 이만큼 저만큼이면
나름 웃을 수 있쟎겠소
내 맘데로 되면 어찌 인생이겠소
그저 지금 이면 난 됐소
탈도 많고 말도 많던 내길
그 누구를 탓하겠소
그래도 이만큼 저만큼이면
나름 웃을 수 있쟎겠소
쉬오던 바윗돌 그늘 준 가지
모든게 정말 고맙소
모든게 참 당신 갔소
참 고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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