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는 반쪽만한
어디에 있는지도 찾기 힘든
촌스럽고 고집만 센 너를
내가 틈만 나면 생각해
짜다가 만 치약과
어지럽게 놓여진 이불위로
웃고 있는 니가 보여
자꾸 내맘 가득히 들어와
Please Remember me
너를위해 내가 잠시
여기 있을게
바보처럼 포기도 모르는
너라해도 그런 너라해도
이렇게 바라볼 수 있는 널 사랑해
껌딱지 처럼 너는 계속
나만 졸졸 따라다니고
촌스럽고 고집만 센 니가
내맘 가득히 들어와
Please Remember me
너를 위해 내가 잠시
여기 있을게
바보처럼 포기도 모르는
너라 해도 그런 너라 해도
이렇게 바라볼 수 있는 널 사랑해
걸음을 멈추고 갑자기 눈물이
쏟아질 때도 그렇게 힘이들 때도
처음 너의 발걸음이 내게 왔던 날처럼
Please Remember me
너를 위해 내가 잠시
여기 있을게
바보처럼 포기도 모르는
너라 해도 그런 너라 해도
이렇게 바라볼 수 있는 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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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mber Me
길구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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