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겠죠, 이젠 그대 닮은 사람 봐도
더 이상 눈물 나지 않겠죠.
어느 하늘 아래 잘 지내고 있는 거겠죠
언젠가 한번쯤 마주칠 수 있겠죠
바람이 분다, 추억이 운다
또 눈물이 난다
죽을 것 같이 나 힘들어서
널 잊으려 해봐도
내 눈물이 널 기억하잖아
밤새 또 흐르고 있어
내 심장이 널 기억하잖아
다시 또 아프게 뛰잖아
내 가슴에 깊이 박혀서
숨을 쉴 수도 없어
내 눈물이 내 심장이 내 가슴이
널 아직 잊지 못하나봐
어느새 계절은 또 다시 돌아와
널 사랑했던 그때로 날 데려다놨어
눈물이 흘러 가슴을 찔러
나 하루를 살아
어느덧 하나도 너 없이는
난 할 수 있는 게 없잖아
내 눈물이 널 기억하잖아
밤새 또 흐르고 있어
내 심장이 널 기억하잖아
다시 또 아프게 뛰잖아
내 가슴에 깊이 박혀서
숨을 쉴 수도 없어
내 눈물이 내 심장이 내 가슴이
널 아직 잊지 못하잖아
사랑했던 날들도 떨리던 니 눈빛도
다시 내 앞을 또 스쳐가지만
이제는 더 이상
널 만질 수도 볼 수도 없어
난 죽을 것 같아
내 눈물이 널 기억하잖아
널 많이 사랑했나봐
내 심장이 널 기억하잖아
너 없인 살 수 없잖아
가슴에 깊이 박혀서
니가 깊이 박혀서
내 눈물이 내 심장이 내 가슴이
아직까지 널 이렇게
잊지 못하고 부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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