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뜨거웠던 너의 입술로
똑같은 그 입술로 이별 말할 때
그대 행복하라고 난 괜찮을거라고
부끄런 거짓말로 널 보냈지
사랑했기 때문에 그댈 보냈고
사랑했기 때문에 울고 있었지
어쩌면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할 수 있다고 믿고 싶었어
**어떻해요 미칠 듯 그대 그리울때면
비틀거리는 나의 영혼은 허공을 맴도는데
사랑해요 그대와 함께할 순 없지만
소유하지 않는 사람으로 그대를 사랑합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잊혀 지겠지
너무나 힘들지만 웃고 있었지
내가 두려웠던건 이별이 아니었고
그댈 향한 그리움이었을꺼야
** 반복
사랑해요
그대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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