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ed by MC Sniper
Co-Produced by 탁탁36
작사:배치기
작곡:탁탁36
편곡:탁탁36
탁 네모난 바퀴같은 나날의 연속 내 물갈퀴는 갈피를 잡지못해 난리 법석
덥석 손을 내미기엔 이리저리 현실은 거부 투성
어느가락에 장단을 맞추라는건지 먼지 쌓인 니면상에 왜 난 낮춰지는건지
날깔아 보고 나까로 본후 능력없는 이몸의 등을 치니 좋겠수
뭔 코가 이리 껴 엉켜 빗발 치는 시련속에 난 부적격인간 으로 곤두박칠 쳐
익은 뽀드락지 처럼 터지기 일보직전
어금니 꽉 물어도 가식으로 제각각이다 자기원을 갖고 가꿔 서로 낚어
아무리 나만 발악한다 해도 막막한 이시간속에 난따라가
남은 열정 마저 싹뚝 짤라 버리는 작두 이런 악순환의 굴레속에서 늘어나는건 낮술
싹쓸어 갔어 이놈의 흑마술 이꼴에 이골이나 이런 마라톤 기권은 이미 내 습관이고
드라마 같은 결말은 바라지도 않아 나를 그냥 바람을 타고 날아가게 내버려둬 좀
뭉 이 빌어먹을 백지를 매꾼 색색을 덮어서 채운
한폭에 풍경은 이토록 낯선 이 하늘 끝에 낙서가 되고
세상과 일탈한 내운 운명을 것돌아 매운
저 한심하게 비추는 세상의 이치는 내 틀을 부수고
사람들에 덫에 맘이 찢기고 나는 또 갈곳을 잃어버린 약자의 신분이 되고
세상을 내게서 비틀고 발악하는 내 목을 뒤틀고
악에찬 눈으로 날 내치며 바라봐 내속에 맺힌 KJ(친구이름)
사건에 연속인 나날속에 맘속에 다짐은 커가는데
어제의 각오는 한맺힌 가곡이 되어만 가고 또 한숨을 짓고
형제 눈물뺀 거짓의 손때 아직은 애땐 창작의 존폐
야속한 수많은 날 이 바람잘날 없는 인생의 난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