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 위에 누워 하늘 바라보기
사람들의 표정 관찰해보기
바쁜 걸음 멈춰보고
정신 없는 책상 위를 정리해 봐
기분 좋아질 거야
조금 늦게 맞춰놓은 시계바늘
계획 없이 떠나보는 여행길
내가 사는 이 세상에
어떤 꿈이 떠다닐까 궁금해져
가끔은 이렇게 마음을 돌아봐
가끔씩 한번쯤
너무 가쁜 숨이 버거우면
잠시 멈춰서서 크게 숨고르기
젖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느껴봐
오늘도 달린다 가슴 뜨겁도록 달린다
영원히 식지 않을 심장을 갖고
부딪쳐오는 거친 바람 속을
난 달린다 마음 속에 날개를 펴고
조금은 내 모습이 모자란대도
아직은 내 모든 게 느린 듯 해도
오늘도 난 달린다
남들 눈엔 느리게만 보인대도
모든 사람이 같을 순 없는 걸
있는 그대로 언제나
나다운 내 모습으로 사는 거야
당당하게 나가 내 꿈을 향해서
가끔씩 한번쯤
너무 가쁜 숨이 버거우면
잠시 멈춰서서 크게 숨고르기
젖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느껴봐
오늘도 달린다 가슴 뜨겁도록 달린다
영원히 식지 않을 심장을 갖고
부딪쳐오는 거친 바람 속을
난 달린다 마음 속에 날개를 펴고
조금은 내 모습이 모자란대도
아직은 내 모든 게 느린 듯 해도
오늘도 난 달린다
힘차게 달린다 숨이 터지도록 달린다
내 앞을 가로막는 모두를 향해
묵묵히 나의 길을 달려가자
난 믿는다 내가 나아가는 이 길을
조금은 내 모습이 어린 듯 해도
여전히 내 모든 게 느린 듯 해도
오늘도 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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