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또 다시 찾은 바닷가 이곳에
겹겹이 쌓인 추억들이 지나가
내가 말 할수있는 추억과
말 할수없는 이야기
다 이곳에 있어
그래 우리가 헤어진 후에 나는
가끔 이 곳을 찾아왔어
여전히 살아 숨 쉬는 너의 향기에
가슴속은 늘 취했었지
그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어 나의
모자란 감정들 다 쏟아낸 후
파란 드넓은 수평선 위에 추억의
영사기 돌고 난 앉아 있네
그래 우리가 멀어진 그날 나는
아직 되뇌이고 있는데
여전히 나의 모자란 순간들 겪을 때
그때마다 널 생각했어
이렇게 이기적일 수 있을까 너에게
기대고 싶어 널 안고 싶어
한때 널 웃게 하려던 내가 추억의
영사기 속에 늘 반복이 돼
정말 미안해 이제야 미안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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