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만큼 난 죽을만큼
사랑했던 너와의 기억들이
밀어낼수 없는 깊은 악몽처럼
자꾸날 아프게해
미치도록 널 미치도록
보고싶어 가슴이 터져도
끝내 너를 가질수 없다면
힘든 이세상에서
날 지워버려줘
그후로 시간이 멈춘듯이
같은 아픔만 느껴
이젠 익숙해진 아픔으로
살아만 가나봐
어떻게든 너를 지워야지
너를 잊어버려야지
다짐했던만큼 너를 떠올리는
정말 바보같은 나를 느껴
하루 단하루라도
너를 볼수만 있다면
가시처럼 내게 남아있는널
보낼수 있을텐데
너없인 단하루도
숨쉬는 것 조차 힘들어
살아 갈수도 없을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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