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달랐었던 건지
우리가 살던 세상은
영원히 닿을 수도 없이
처음부터 정해 진 얘기처럼
그래 다 잊어 줄 수 있어
시간이 흐르면
몇 번이나 다짐했는데
*아직도 나의 맘은 널 원해
아무리 애 써 봐도 난 안돼
가슴에 차오른 말
쏟아 낼 수 없는 말
지금도 눈물로 흘러
모두들 잘 된 거라 말해
어쩔 수 없는 거라고
이대로 널 보내 주는 게
지금 나를 위한 일일 거라고
고개를 끄덕여 보이며
웃음을 지어도
내 마음은 다른 말을 해
(* 반복)
이젠 눈물로 흘러 넘쳐
지금 너의 맘은 어디 있는지
나와 같은 곳에 멈춰 있는지
알 수만 있다면
매일 밤 난 기도해
너도 나와 같기를
널 다시 만날 수 있길
우리가 걸어가는 길이
다시 만날 수 있기를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