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아 아)
(우~ 쿠 쿠 아)
언제부터인지 난
내 나이도 잊혀져가고
내 기억마저 쓸어버리는 듯 우리 슬픈 이별이 (우~ 아)
잊을 수만 있다면
너의 곁에 있었다는 걸
너의 미소도 너의 눈물도 다 갇혀버린 걸
난 채울 수가 없어
네가 떠난 그 빈 자리를
우리 살아있는 동안 서로를 잊지 말아
술잔에 니가 있어 너를 마셨어
내겐 추억마저 너무 쓰디 쓴거야
너의 흔적들로 널 대신 할 수 없어 받아들일게
이별마저 추억인걸 (으 쿠)
(우~ 아)
(아)
난 그릴 수가 없어 너를 말해주던 눈동자
부디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하기를 바래
술잔에 니가 있어 너를 마셨어
내겐 추억마저 너무 쓰디 쓴거야
너의 흔적들로 널 대신 할 수 없어 받아들일게
이별마저 추억인걸 (우~ 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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