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이 나 우리의 옛 추억
시큰했던 어느 눈 오던 밤에
아무것도 모르고 들었던 사랑고백
향기로와 젖는줄 몰랐어
사랑이란 처음 느꼈던 맘이
고이고이 지켜둔 입술에 닿았을 때
어쩌면 좋아
포근해 그대란 선물 좋아요
라벤다 향처럼 은은히 감싸줘요 내 맘을
서툴고 어리숙하던 우리가 하나되어 살 줄은
아마도 아무도 몰랐겠죠
넘 신기한 일이예요
천천히 와 서두르지 마요
한발 두발 내 눈을 보며 걸어
턱 끝까지 차오른 행복이 기다리죠
이대로 마냥
나만의 빛이 되주오 그대여 천사가 되줘요
은은히 감싸줘요 내 맘을
서툴고 어리숙하던 우리가 하나되어 살 줄은
아마도 아무도 몰랐겠죠 넘 신기한 일이예요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혀 끝에 맴돌던 말이예요)
고맙습니다 한 눈에 나란 애 알아봤잖아요
I love you love you love you
은은히 감싸줘요 내 맘을
서툴고 어리숙하던 우리가 하나되어 살 줄은
아마도 아무도 몰랐겠죠 넘 신기한 일이예요
웃음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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