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도 지겹다 합니다 그만좀 잊으라 합니다
그대 이름 하나에 웃지도 못하는 내맘을 멈추라 합니다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잊은척 살라고 합니다
이별에게 지고도 할말이 있냐고 못난 날 혼내듯 말합니다
*그대 잊을 수가 없단 말 지금도 그대를 사랑한단 말
가슴에 가득해 나도 모르게 또 흘러내려도 삼켜내라합니다
사랑하며 살던 날만큼 그대를 지우고 지워도
내일이면 또다시 채워질 그리움 여기서 끝내라고 합니다
*그대 행복하게 살란말 나보다 더 좋은 사랑하란말
눈물에 가려서 차마 하기 힘든 이 한마디 말 다짐하라 합니다
그대의 눈빛과 그대의 미소가 아직 가슴속에 걸려있어
숨을 쉬려하는 순간마다 나를 찾아와 이렇게 내맘 눈물짓게 해
*그대 잊을 수가 없단 말 지금도 그대를 사랑한단 말
가슴에 가득해 나도 모르게 또 흘러내려도 삼켜내라합니다
*그대 행복하게 살란말 나보다 더 좋은 사랑하란말
눈물에 가려서 나 하기 힘든 이 한마디 말 다짐하라 합니다
그대를 잊으라고 합니다
—————–
…합니다
이기찬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