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사이 차가웠던 바람을 잊어버렸어 따뜻한 바람에 길 들여졌어 시리던 나의 날들도 그렇게 잊혀지나봐 따뜻한…
여기 또 다시 찾은 바닷가 이곳에 겹겹이 쌓인 추억들이 지나가 내가 말 할수있는 추억과 말…
바람이 차니까 웃 옷을 챙겨와 너와나 일곱시 북촌에서 만나 안국역 삼번 출구야 너를 만나러 가는…
철 없었던 어린나의 그 시절들이 지나가 꽤 많은 무계가 내 삶속에 깊이 들어오고 있는데 난…
아직 잠들지 못한 나의 가슴속에 미련들이 차 오를때 이런 내 모습 어느새 무뎌져 버린지 오래…
바쁘게 살아온 당신의 젊음에 의미를 더해줄 아이가 생기고 그날에 찍었던 가족 사진속에 설레는 웃음은 빛바래…
요즘 나 길을 거닐때 아무 이유도 없이 외롭고누군가 얘기를 걸어도멍할때가 있죠밝게 웃는것이 가끔 버거워서 홀로…
오늘 하루는 어제보다 더 피곤하고 지치는 듯 해 외롭긴하고 만날 사람은 없고 잠은 오질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