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 메아리(喊) – 박효신

내품에 안겨 잠든 그대 두눈에 물든

고운 햇살을 한손을 들고 가려봐

그대여 왜 이제서야 사랑이라하나요

이미 내곁을 지키는 한사람

나처럼 울린순없어 어쩌죠 가여운 내 사랑을

소리치고 소리쳐도 너를 지울순 없어

미련한 내 미련만을 붙잡고

쏟아내고 쏟아내도 다시 자라는 너를

목메도록 부르고 또 불러봐

사랑이란 말로도 해줄수 없는 하나

내 가슴속에 묻힌 너인걸

아득한 저 하늘을 봐 내가 갈수 없는걸

붉게 하루를 태우는 노을은

사무친 내 사랑같아 어쩌죠 가여운 내사랑을

소리치고 소리쳐도 너를 지울순 없어

미련한 내 미련만을 붙잡고

쏟아내고 쏟아내도 다시 자라는 너를

목메도록 부르고 또 불러봐

사랑이란 말로도 해줄수 없는 하나

내 가슴속에 묻힌 너인걸

사랑해요 사랑해요 언제까지나 그댈

아무말도 들려줄순 없지만

미안해요 미안해요 두눈 감는 날까지

그리움에 목이 메어 울겠죠

사랑이란 말로도 해줄수 없는 하나

네가 삶의 전부인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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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리(喊)
박효신

Park Hyo Shin박효신 메아리(喊)_(Vol. 5 The Breeze Of Sea Track 3 _)

141231 박효신 -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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