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1) 입술이 모두 말라가고 한숨이 자꾸 잦아들고
이 사랑이 지쳐 시들도록 난 이렇게 버려둔다
Bridge1) 널 하나도 기억 못한다고 널 무심히 모두 잊었다고
하루종일 날 봐도 아무도 알지 못할만큼
무슨 일이 있는 듯 없는 듯 희미해진다
Sabi) 표정 없이 살다 마음 없이 산다 나 그런대로 이렇게
(나 표정 없이 살다가 마음 없이 살고~)
술을 마셔 본다 너에 취해 본다 더 흘릴 눈물 하나 없는데
(나 술을 마셔 보지만 너를 잊지 못해~)
남자도 사랑 앞에선 모두 어쩔 수 없다
너를 묻고 살다 자꾸 꺼내 본다 너는 모르겠지 이런 나
Verse2) 말수가 점점 줄어든고 끊은 담배가 또 늘어가고
자꾸만 멍하게 지내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난 어디에도 마음을 가슴을 둘 수 없는데
Sabi) 표정 없이 살다 마음 없이 산다 나 그런대로 이렇게
(나 표정 없이 살다가 마음 없이 살고~)
술을 마셔 본다 너에 취해 본다 더 흘릴 눈물 하나 없는데
(나 술을 마셔 보지만 너를 잊지 못해~)
남자도 사랑 앞에선 모두 어쩔 수 없다.
너를 묻고 산다 자꾸 꺼내 본다 너는 모르겠지 이런 나
Bridge2) 괜찮다 늘 말을 하며
겨우 하루를 또 보낸다
Sabi2) 숨만 쉬며 살다 너를 잃고 산다 그런대로 이렇게
숨을 쉬긴 한다 살아지긴 한다 더 흘릴 눈물 하나 없는데,
남자도 사랑 앞에선 모두 어쩔 수 없다
하고 싶던 말이 못해줬던 말이 자꾸 입안에서 맴돌아
아무렇지 않은듯 말해본다 혼잣말
Ending) Hard to breath~ 사랑해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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