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3 난 바보였네 – 김승덕

난 바보였네 – 김승덕
지금 무슨 말을 해야하나 그대 떠나고 없는데
못다한 이야기는 긴 밤을 긴 밤을 태우고 있네
이제 누굴 사랑해야 하나 그대 내 곁에 없는데
희미한 불빛 아래 추억을 추억을 더듬고 있네
안녕하며 돌아서던 그 밤도 난 울지 않았네
오직 당신만을 사랑했는지 그것마저 나는 몰랐네
세월이 흘러가면 갈수록 가슴은 텅 비워져 가고
사랑을 깨닫지 못한 내가 어리석은 바보였네
간 주 중
안녕하며 돌아서던 그 밤도 난 울지 않았네
오직 당신만을 사랑했는지 그것마저 나는 몰랐네
세월이 흘러가면 갈수록 가슴은 텅 비워져 가고
사랑을 깨닫지 못한 내가 어리석은 바보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