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을 생각하던 너의 모습이 이젠 내곁에서 떠나가고 없는데
아직도 너의 모습 생각하는 건 내게 남아있는 너의 사랑 때문야
아무리 잊으려고 애를 써봐도 자꾸만 니 모습이 생각나
그렇게 수많았던 밤을 지새며 혼자 힘들게 보낸거야
내게 남겨진 많은 날들이 저 멀리서 나를 부르고 있는데
이젠 너의 모습도 맑은 미소까지도 다 기억 속에 묻어두고 잊어야해
새로운 사랑 찾아서 이젠 나는 이 자리를 떠나겠어 망설일 필요 없어
그냥 걸어가면 돼 나의 꿈이 남아있는 그 곳에 갈 때까지
언제나 내곁에는 너의 모습이 있어 줄 거라고 생각하는 있었어
이제와 생각하면 그런 생각도 혼자만의 욕심이 돼버린거야
아무리 잊으려고 애를 써봐도 자꾸만 니 모습이 생각나
그렇게 수많았던 밤을 지새며 혼자 힘들게 보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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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모습으로
박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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