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단 말 몇 번을 들어야해요
미안한 표정을 왜 자꾸 보여주나요
내 앞에서 그대가 하는 말
다 듣기 싫어 귀를 막는데
왜 그걸 몰라요
*하루도 못 가서 그대가 보고 싶어서
숨 쉴 수 없었어 매일 울 것만 같아
괜찮다고 그대 밉지 않다고 맘에도 없는
그댈 위해서 거짓말을 하기 싫어요
사랑했단 말 죽어도 하지 말아요
미안한 눈빛도 더 이상 보이지 말아요
그대 앞에 지금 내 모습이 저 세상 끝에
던져지는 듯 더 초라해져요
*하루도 못가서 그대가 보고 싶어서
숨 쉴 수 없어서 매일 울 것만 같아
괜찮다고 그대 밉지 않다고 맘에도 없는
그댈 위해서 거짓말을 하기 싫어요
눈물 참아내주고 착한 말해주고
내가 웃어주길 바라지 마요
떠나지말라고 난 아직 사랑한다고
그대를 붙잡고 울고싶은 나인데
죽을만큼 하기 싫은 이별도 너무 아픈데
왜 내가 잘 가란 말 해줘야 하나요
거짓말을 하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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