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댄 너무 당연한 듯 오늘 내게 안부를 묻네요
난 그저 잘 지낸다 했죠 그댄 정말 날 너무 모르죠 ha
그대 없이도 내가 괜찮을 것 같나요 그대는 나 없이 괜찮나요
당신 없는 세상이 너무도 힘들어서 숨 쉬는 나를 원망했죠
어떡하죠 아직도 난 그대 한마디에 부서지는 하루를 살아요
그대 내게 말해 봐요 이러는게 나뿐인지 그대도 나처럼
하루가 아프고 또 아픈지 말해봐요 그대와 난
이미 너무 늦었나요 우리 다시 기회는 없나요
난 아직 그댈 생각해요 그댄 아마 알지도 모르죠 ha
결국 이런건가요 이렇게 끝인가요 그대는 이대로 괜찮나요
난 안될 것 같은데 그대 같은 사랑은 죽어도 내겐 없을텐데
어떡하죠 내 마음은 그대 아니면 누구도 안아줄 수 없을텐데
제발 나 를 잡아줘요 알잖아요 나란 사람 아무리 애써도
그대를 지울 수가 없단걸 제발 나를 잡아줘요
어떡하죠 아직도 난 그대 한마디에 부서지는 하루를 살아요
그대 내게 말해봐요 이러는게 나뿐인지 그대도 나처럼
하루가 아프고 또 아픈지 말해봐요 그대와 난
이미 너무 늦었나요 우리 다시 기회는 없나요
난 아직 그댈 생각해요 그댄 아마 알지도 모르죠 ha
[가슴부서지는지도 모르고 네게 취해서 살았던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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