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세상을 다녀간 그 이유
나 가고 기억하는 이∼ 나 슬픔까지도 사랑했다
말해주길…..
흩어진 노을처럼 내 아픈 기억도 바래지면
그땐 웃어줄까요 이 마음 그리운 옛 일로
저기 홀로 선 별 하나 내 외로움을 아는 건지
차마 날 두고는 떠나지 못해 밤새 그 자리에만
나 슬퍼도 살아야 하네 나 슬퍼서 살아야 하네
이 삶이 다하고 나야 알텐데∼
내가 이 세상을 다녀간 그 이유
나 가고 기억하는 이∼ 내 슬픔까지도 사랑하길∼
부디 먼 훗날
나 가고 슬퍼하는 이 내 슬픔속에도 행복했다
믿게(해?).. (이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믿게 에 이은 해 발음인지 아니면 믿게해 인지. 죄송 )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