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설은 이비가 내몸을 적시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선 술집에서
생각하는 그대모습
길가에 가로등 내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그 카페에서
생각하는 그대모습
그대가 내곁에서 멀어져
바람속에 묻힐때
또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낮설은 비와 외로움
내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간주중>
길가에 가로등 내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그 카페에서
생각하는 그대모습
그대가 내곁에서 멀어져
바람속에 묻힐때
또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낮설은 비와 외로움
내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내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
비와외로움
유상록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