쳇바퀴돌듯 똑같은 하루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시계 바늘에 떠밀려 가네
희망과 좌절 뒤엉켜있고 그 뜻도 모를
1,2,3 숫자 희비속에 저 마다의 꿈을 싣고
작은 섬이야 잠들지 않는 작은 섬이야
내 모습, 작은 섬이야 내일을 기다리는데
사막과 같이 메마른 곳 그림자처럼
늘어선 건물 그 사이로 헤매다니네
때 늦은 후회 지내 온 날들 시간속으로
다시 되돌아 간다고 해도 크게 다른 건 없을텐데
작은 섬이야 잠들지 않는 작은 섬이야
내 모습, 작은 섬이야 내일을 기다리는데
내 안의 끝없는 욕심이 가장 두려운거야
행복은 더 작은 곳에 나를 기다려
작은 섬이야 잠들지 않는 작은 섬이야
내 모습 작은 섬이야 내일을 기다리는데(작은 섬이야)
잠들지 않는 작은 섬이야
내 모습 작은 섬이야 내일을 기다리는데(작은 섬이야)
작은 섬이야 잠들지 않는 작은 섬이야
내 모습, 작은 섬이야 내일을 기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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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섬
박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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