戀人(연인)
덧없이 세월은 흘러 꽃잎은 지니
찬란했던 사랑이 기나긴 꿈이여라
안개속에 가려진 저 달처럼
나에 외침도 운명에 가려졌네..
아련히 들려오는 바람 소리도
그대 음성 같아서 오늘도 나는
저 바람에..입을 맞춰본다
한 번만 단 한번만 그대 볼수 있다면
무엇도 내게는 필요없는데..
사랑아 내 사랑아 부디 나에 손을 다시 잡아줘
다시 잡아줘
아련히 들려오는 바람 소리도 그대 음성 같아서
오늘도 나는 저 바람에 입을 맞춰본다
한번만 단 한번만 그대 볼수 있다면
무엇도 내게는 필요없는데…
사랑아 내 사랑아 부디 나에 손을 다시 잡아줘
다시 잡아줘
다시 잡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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戀人(연인)
임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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