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은 줄 만 알았지
지나버린 사랑이
멈춰버린 눈물은
흘릴 줄은 몰랐어
피다 시든 꽃처럼
잊고 있는 모습에
쓰디쓴 내 마음을
숨겨야만 했었지
사랑이 어떤 거 길래
웃다가 울게도 하나
너에게 처음 느꼈던
사랑이란 상처뿐인걸
아름다운 추억도
지나버린 사랑은
가슴 깊이 서러운
아픔일 줄 몰랐나
너만을 못 잊어
그래도 찾지만
사랑이 어떤 거 길래
웃다가 울게도 하나
너에게 처음 느꼈던
사랑이란 미련뿐인걸
나를 떠나 무엇을
찾으려고 했었나
다른 사랑 만나서
행복할 줄 알았나
너만을 못 잊어
그래도 찾지만
다시는 보지만
그래도 울지만
너만을 못 잊어
그래도 찾지만
다시는 보지만
그래도 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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