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네 주위엔 수많은 남자들의 행렬
너의 환심사려 아낌없는 배려
넌 행복하겠지 그런 너였기에 물론 난 눈에 찰리 없지
그저 멀리서만 너의 모습을 바라볼뿐이지
우연히 알게 된 너의 생일 저녁에 쓸쓸히 혼자인 너를 봤어 yeh
당연히 누군가 함께일 거라는 우울한 상상만을 했는데
그런게 풍요속 빈곤이라는 거야 허탈한 네마음 알것같아 yeh
고개를 숙인체 걷고만 있는 널 이제는 내가 함께 하려해
너의 사랑은 연인은 전부는 될수 없다 하여도
늘 네가 외로울땐 내 생각을 해 곁에 있어
네모든 아픔은 슬픔은 눈물은 내가 모두 가질께
더이상 헤매지마 그 아름다운 얼굴에 그늘지잖아
너 비록 시간이 오늘이 이밤이 지나간 후 또다시
날 원망 외면한다해도 끝까지 내맘 널 원망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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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속 빈곤
김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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