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남 (+) 선녀와 나무꾼

김창남 ☆ 선녀와 나무꾼

하늘과 땅 사이에 꽃비가 내리던 날
어느 골짜기 숲을 지나서 단둘이 처음 만났죠

하늘의 뜻이었기에 서로를 이해하면서
행복이라는 봇짐을 메고 눈부신 사랑을 했죠

그러던 그 어느날 선녀가 떠나갔어요
하늘높이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저 멀리 떠나갔어요

선녀를 찾아주세요 나무꾼의 그 얘기가
사랑을 잃은 이내 가슴에 아련히 젖어오네요

김창남 - 선녀와 나뭇군
도시 아이들- 선녀와 나무꾼
[KY 금영노래방] 김창남 - 선녀와 나뭇꾼 (KY Karaoke No.KY3734)
[TJ노래방] 선녀와나무꾼 - 김창남과도시로 / TJ Karao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