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 김동욱 ☆

넌 아무렇지 않은듯
내일 일을 알 수 없다고 말하지
마치 언제라도 나를 떠나버릴 수 있을 것처럼
농담인줄은 알지만 그럴거라고 믿고 있지만
힘 없이 웃고있는 나는
널 떠나 보낼 자신이 없어

미련한 사랑이지, 답답한 사랑이지
내일은 아직 멀리있는데,

알고 있지만, 나는 두려워,
느닷없이 다가올 그 어떤 우연이 너를
내가 모르는 아주 먼곳으로 너를 데려갈까봐
너는 내일을 나는 이별을,
지금 함께 있다는 것 마저 잊은채,

헤어날 수 없는 미련한 사랑에,
조금씩 빠져가고 있어 이렇게, 이렇게

돌아갈수는 없을까
처음 우리가 만난곳으로
어느새 잃어버린것들
아직 그대로 남아있는 곳

미련한 사랑인지 답답한 사랑인지
어제는 이미 멀리 있는데

알고 있지만, 나는 두려워,
느닷없이 다가올 그 어떤 우연이 너를
내가 모르는 아주 먼곳으로 너를 데려갈까봐

너는 내일을 나는 이별을,
지금 함께 있다는 것 마저 잊은채,

헤어날 수 없는 미련한 사랑에,
조금씩 빠져가고 있어 이렇게, 이렇게

아~ 함께 있다는 것 마저 잊은채,

헤어날 수 없는 미련한 사랑에,
조금씩 빠져가고 있어 이렇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