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곡)
편곡: 황의종
25현 가야금: 이정은, 노희숙, 18현 가야금: 유연수, 윤정희
이 작품은 널리 알려진 민요 아리랑을 25현 가야금과 18현 가야금으로 연주할 수 있게 편곡한 것이다. 열두 줄 가야금 연주가 지닌 소박한 연주 세계도 정이 느껴져 좋지만, 18현, 25현 가야금처럼 새롭게 개량된 가야금은 기존의 정적인 연주에 화려한 화성감과 풍성한 음향을 더 해 주어 색다른 멋을 느끼게 해준다. 황의종 편곡의 ‘아리랑’은 18현 가야금과 25현 가야금을 써서 서정적이고도 흥겨운 아리랑의 정서를 자연스럽게 대비시킨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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