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게 다른 시간이 흐른듯해
그대는 아직도 나와 다른 세상에
외로이 숨어 울고 있는 듯해
숨죽여 가만히 듣는 목소리
그대 안의 나래 그대 이름 아래
다가오는 슬픔들
그대 안의 나래 그리워한 날에
찾아드는 아픔들
그대 안의 나래
눈부시고 아름답게 사라질듯해
조금씩 이곳엔 뜨거움만이
스며든 기억이 잦아질듯해
여전히 남겨진 건 떨어진 눈물뿐
그대 안의 나래 그대 이름 아래
다가오는 슬픔들
그대 안의 나래 그리워한 날에
찾아드는 아픔들
그대 안의 나래
가슴깊이 감춰둔 불꽃처럼 타오른
그대의 날개를 이제는 펼치려하네
살며시 스러진 빛들은 그댈 비추려하네
그대 안의 나래 그대 이름 아래
다가오는 슬픔들
그대 안의 나래 그리워한 날에
찾아드는 아픔들
그대 안의 나래
㈕직도 남o†n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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