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둘이서 밥을 먹을 때도
아무 말도 없는 너..
너 예전엔 안 그랬잖아
재미없는 영화를 봐도
자막이 오를 때까지
내 손을 놓지 못했잖아
[제이민]날 좋아한 것도
널 좋아하게 한 것도
니가 먼저였잖아
날 설레게 한 것도
데려다 주는 일도
귀찮아하더니
이제와 나와 헤어지자니.
[All]ICE ICE BABY 필요 없어 난.
[제이민]너 왜 이렇게 차가워진 거야
[All]ICE ICE BABY 없어도 그만
[제이민]나만 아플 게 안 봐도 뻔해
[민트]날 죽어라고 쫓아 다닌 건 너
지워버렸어 니 전화번호
귀여운 여자가 이상형 이라더니
이제와 섹시가 좋다니..
[제이민,도희]내가 널 좋아했던 날은
눈물이 되어 아파오는걸..
[민트]지금 니가 변한 거?
차라리 잘 된 일인데 화가나 날 갖고 논거.
[도희]약속시간에 늦을 때도
10분을 못 참는 너..
[제이민]그때는 기다려줬잖아
일이 늦게 끝난 날에도
예뻐서 위험하다며
내게로 달려와줬잖아
[도희]날 좋아한 것도
날 집에 데려간 것도
[제이민]니가 먼저였잖아
[도희]날 설레게 한 것도
[제이민]5일을 기다리고
주말에 보는 날도
넌 핸드폰만 보고 있잖아…
[All]ICE ICE BABY 필요 없어 난
[제이민]너 왜 이렇게 차가워진 거야
[All]ICE ICE BABY 없어도 그만
[제이민]나만 아플 게 안 봐도 뻔해
[제이민]사랑한단 말이 내 꺼 라는 말이
왜 이렇게 쉽게 변한 거야
looked at me softly 다시 돌아와
너무 다정했던 너였잖아
[All]ICE ICE BABY 필요 없어 난..
[제이민]너 왜 이렇게 차가워진 거야
[All]ICE ICE BABY 다시 돌아와
[제이민]너무 다정했던 너였잖아
[민트]평소와 다르게 없는 날 불 꺼진 창문 그 방 안에
한 여자가 눈물을 훔치네 아침이 되도록 베개를 적시네
평소와 다를 게 없는 날 불 꺼진 창문 그 방 안에
한 여자가 눈물을 훔치네 아침이 되도록 베개를 적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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