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식지가 않아 네가 뜨겁게 만들고 간 내 맘
여전히 쉽지가 않아 네가 두고 간 기억 모른 척하기가 Uh
내게 닿을까 소리치면 네가 들을까
아직도 그때 그대로 이런 날 알면 네가 돌아올까
저 하늘 별 따다 너에게 준다던 그때 그 밤
그 못돼 먹은 나의 약속이 자꾸 생각나는 밤
저 하늘 별이 돼 비출 수 있다면 너의 앞을
이 어두운 밤길에 혹시 너 넘어지지 않도록
환한 너의 미소를 닮은 기분 좋은 꿈
우린 사랑했었지 참 그땐 그랬어 Oh oh oh
작은 두 손으로 내 손 꼭 잡고 울던 밤 Oh oh oh
잊지 말자 하며 해 뜰 때까지 울던 밤 Oh oh oh
돌리고 싶은 시간 난 또다시 뒤로 걸어가며
Oh oh oh oh oh 이 밤 너의 곁으로
구름이 태양을 가리듯 다가온 봄이 겨울을 녹이듯
나도 널 잊을 수 있을까
그럼 난 더 안 아플 수 있을까
그토록 그토록 원하고 원해도 안 돼 안 돼
이 못돼 먹은 나의 미련이 자꾸 자라나는 밤
느낌 그대로야 수줍던 처음 입맞춤
우린 사랑했었지 참 그땐 그랬어 Oh oh oh
작은 두 손으로 내 손 꼭 잡고 울던 밤 Oh oh oh
잊지 말자 하며 해 뜰 때까지 울던 밤 Oh oh oh
돌리고 싶은 시간 난 또다시 뒤로 걸어가며
Oh oh oh oh oh 이 밤 너의 곁으로
지금 내 사랑은 어디에 어디쯤 가고 있나
못 잊어 널 이렇게 애타게 부르지만
Oh oh oh 대답 없는 저편 가녀린 바람만 불고
Oh oh oh 훔친 눈물 자꾸자꾸 두 뺨에 흐르고
Oh oh oh 돌리고 싶은 시간 난 또다시 뒤로 걸어가며
Oh oh oh oh oh 이 밤 너의 곁으로
Oh oh oh oh oh 이 밤 너의 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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