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만나고 헤어지는 모든 일들이
어쩌면 어린 애들 놀이 같아
슬픈 동화속에 구름 타고 멀리 날으는
작은 요정들의 슬픈 이야기처럼
그러나 우리들 날지도 못 하고 울지만
사랑은 아름다운 꿈결처럼
고운 그대손을 잡고 밤하늘을 날아서
궁전으로 갈수도 있어
난 오직 그댈 사랑하는 마음에
바보같은 꿈꾸며
이룰수 없는 저 꿈의 나라로
길을 잃고 헤매고 있어
그러나 우리들 날지도 못 하고 울지만
사랑은 아름다운 꿈결처럼
고운 그대 손을 잡고 밤하늘을 날아서
금빛 궁전으로 갈 수도 있어
난 오직 그대 사랑하는 마음에
밤하늘을 날아서
그대 잠든 모습 바라보다가
입맞추고 날아가고파
그러나 우리들 날지도 못 하고 울지만
사랑은 아름다운 꿈결처럼
고운 그대 손을 잡고 밤하늘을 날아서
궁전으로 갈 수도 있어
난 오직 그대 사랑하는 마음에
밤하늘을 날아서
그대 잠든 모습 바라보다가
입맞추고 날아가고파
그러나 우리들 날지도 못 하고 울지만
사랑은 아름다운 꿈결처럼
고운 그대 손을 잡고 밤하늘을 날아서
금빛 궁전으로 갈 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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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밤을 날아서 (이문세)
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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