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의 가슴아픈 몹쓸병 왜 낫지 않을까 겉으론 상처 하나 없는데 왜 이리 아플까
지겹도록 이 끝이 없이 선 도미노 처럼 슬픔은 겉잡을 수 없이 커져가고
떠난 널 생각하다 나 참고 참다 또 눈물 나와 계속 터져나와
니가 쓴 추억이 아직도 가슴에 있대 아무리 애써도 이 낙서 못 지운데
몇일이나 됐는지 아무런 기억도 못해 모든게 희미한데 왜 너만 선명한건지
가슴에(가슴에 내 가슴) 내 가슴에(가슴에 니가 있음에) 빼곡히 그대만 써있는데
어떡해(어떡해 난 어떡해) 나 어떡해(어떡해 난 못 지운데)
널 지우란 건지 그렇게 난 oh 난 못해
지울 수 있을까 잊을 수 있을까 지울 수 있을까 잊을 수 있을까
지울 수 있을까 잊을 수 있을까 이 추억의 낙서를 지울 수 있을까
I can’t let you go 가만히 혼잣말해도 넌 넌 듣지 못하는 걸 yeah
이젠 클럽에 가도 재미가 없어 예전처럼 시선이 확 끌리는 여자도 없어
생각보다 못나게 난 아픔이 깊어 추억의 낙서를 지우다 상처만 입어
니가 없이 난(재미가 없어) 너 없이 난(사는게 의미가 없어)
너 없이 살 용기가 없어
들리는 노래마다(이제는) 모두 내 얘기 같아서(멍하니)
혼자 또 불러보다 참았던 눈물이 나와
*가슴에(가슴에 내 가슴) 내 가슴에(가슴에 니가 있음에) 빼곡히 그대만 써있는데
어떡해(어떡해 난 어떡해)나 어떡해(어떡해 난 못 지운데)
널 지우란 건지 그렇게 난 oh 난 못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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