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내게 찾아 온거야
너무 빨리 돌아 온거야
네 모습을 보여봐 쑥쓰러워 그런거야
빗소리를 듣고 온거야
밤이 너를 다시 불러 낸거야
너를 밀어내려고 이렇게 난 소리질러
으라차차 한 번 더 참아볼께
으하하하 웃으며 넘겨볼께
혼자여서 좋은 일이
아직도 너무 많은데~에
나는 법을 잊어버렸다해도
내일 향해 걸어가는 이길이
언젠가는 더 커다란 날개가 되어 줄테니
나를 긴장하게 한거야
지루하게 보였던거야
네 모습을 보여줘 수줍어서 그런거야
혼자라는 사실 때문에~
고독이란 너의 이름만으로
다시 밀어내려고 이렇게 난 소리질러
으라차차 한 번 더 참아볼께
으하하하 웃으며 넘겨볼께
혼자여서 좋은 일이
아직도 너무 많은데~에
나는 법을 잊어버렸다해도
내일 향해 걸어가는 이길이
언젠가는 더 커다란 날개가 되어 줄테니
차가운 그 날의 기억들도
다시는 가질 수 없는
내 안에서 들려오는 소리만
나를 잊으란 그 말들도
다시 떠나란 그 말들도
한숨속에 모두 다 날릴테니~ 이~
라랄라라 신나게 살아볼께
으하하하 더 크게 웃는거야
혼자여서 좋은 일이
아직도 너무 많은데~에
이젠 나를 다신 찾아오지마
가끔 내가 너를 찾아갈테니
다른 사람 있다는 것만———-> 나란 사람 있다는 것만
잊지 말고 잘 살아줘~
라랄라라~ 라라랄라라라~
라랄라라~ 라랄라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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