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하나 밖에 둘도 없는 내 여인아
보고 또 보고 또 쳐다봐도 싫지 않은 내 사람아
비 내리는 여름날엔 내 가슴이 우산이 되고
눈 내리는 겨울날엔 내 가슴은 불이 되리라
온 세상을 다 준다 해도 바꿀 수 없는 내 여인아
잠시라도 떨어져선 못 살 것 같은 내 사람아
행여 당신 외로울 땐 내가 당신 친구가 되고
행여 당신 우울할 땐 내가 당신 웃음 주리라
이 세상에 하나 밖에 둘도 없는 내 여인아
보고 또 보고 또 쳐다봐도 싫지 않은 내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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