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 그랬었니 넌 이미 떠날 준비 다 하고
멍한 내 눈을 피하며 조용히 담담히 이별을 말하고
우리 이별 앞에 버려진 약속들이 미안해
잡은 내 두 손 놓으며 내 맘을 버리고 간 너
너 없이 무너질 나를 정말 모르는 사람처럼 넌
잘 지내 미안해 행복해
다시는 안볼 것처럼 인사말 하고
쉽게 날 떠나 가버린 너를 탓해도 소용없겠지
너를 많이 사랑하지 못한 내 잘못인거지
내 못난 사랑에 지쳐서~
가슴이 아파서 널 생각하면 가슴 아파서
돌아선 너를 잡고 싶어도
이젠 늦은 거겠지 지워야하겠지 너처럼
♪∼
몇 번의 사랑들처럼 지난 몇 번의 이별들처럼
그렇게 잊기를 바라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 그리워지고
쉽게 날 떠나 가버린 너를 탓해도 소용 없겠지
너를 많이 사랑하지 못한 내 잘못인거지
내 못난 사랑에 지쳐서~
가슴이 아파서 널 생각하면 가슴 아파서
돌아선 너를 잡고 싶어도
이젠 늦은 거겠지 지워야하겠지
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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