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번 돌이켜 생각했어 왜 내게 이러는지
그래 아무런 이유라도 내게 변명이라도 해
잊을 수가 없었어 그늘진 니 얼굴
내 사랑이 부족했니
상처주지 않으려 노력하는 너의 맘
그게 더욱 나를 아프게 해 돌아와줄래
하루에 수 백번 수 천번 스쳐 지나갈텐데
다신 일어설 수 없을거란 생각
회복 될 수도 나아질 수도 없는그런 병처럼
살아있다고는 숨 쉬는 것 밖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라서
하루에 수 백번 수 천번 스쳐 지나갈텐데
너란 사람에게 나 맘 졸이며 애쓰고
포기하지 않으려고 했던 내 사랑이
내 뼛속까지 새겨져 있을줄은
나 미처 몰랐는데
하루에 수 천번 수 백번 미치게
니가 보고싶어도 참아내야만 하지
이제는 알아 나 현실을 느껴
내 뼛 속까지 새겨진 너는 잊지 못해 난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