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아티스트 ☆ Until (Ver 2)-김상민

차가운 바다 그위 수 없이 많은 꽃잎들
그 속에 잠든 그대를 그대를 보내나니
더 이상 아픔 없는곳 그 곳의 하늘이여
끝없는 내 눈물로 그대를 보내나니

나의 생을 마감할 그때 그대 곁으로 가는
그 순간 그날까지 하늘에게 보내나니
지금 이루지 못한 우리 우리 둘의 사랑을
당신곁이라도 이룰수 있도록
하늘이 나를 도우사

가슴이 무너지도록 설움을 움켜잡고서
보내는 내 그대를 하늘이여 지키소서
그날이 올때까지만 남겨진 이 몸하나
불쌍히 여기시여 제발 이 기도 들으소서

하늘이여 나를 도우사 그대를 보내나니
내 아픔 대신하여 하늘이여 지키소서 워 – 

내 삶속에 전부였던 너를 보냈던 눈물로
그 곳에서 맘편히 쉴수만 있으면 돼

나의 생을 마감할 그때 그대 곁으로 가는
그 순간 그날까지 하늘에게 보내나니
지금 이루지 못한 우리 우리둘의 사랑을
당신 곁이라도 이룰수 있도록
하늘이 나를 도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