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C몽 (MC Mong)-옛날 옛적에 – Unknown

늘 아름다웠던
너무 행복했었던
그 땐 그렇게 모든 게
소중했던 날들
돌아가고 싶은데
되돌리고 싶은데
우리의 소중했던 시간들
입 나온 꼬마원숭이
79년 신동현이
내 얘기를 들어보세요
walkman 을 꼽고 하루 종일
서태지와 아이들 노래하던
민석인 어느새 이젠 아이들
애 아빠로 turn back the time
서른을 갓 넘은 넌 아저씨로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엽서로 신청 곡
띄워 보낸 내가
어느새 내가 time goes by
8시부터 10시까지
라디오 DJ 파도같이 넘실대는
옛날 옛적 이야기
지금 생각해보면
기가 막힌 이야기
imagination 더 때 묻기 전
추억을 얘기해
우리의 행복한 story
늘 아름다웠던
너무 행복했었던 그 땐
그렇게 모든 게
소중했던 날들
돌아가고 싶은데
되돌리고 싶은데
우리의 소중했던 시간들

어릴 적 꿈은 랩퍼
가요계를 엎어 버리려
벼르고 벼르고 있던 꼬마 랩퍼
time is running out
계속 달려가 뺏어와
I’m gonna you know NO 1
시간은 흘러 흘러도
나는 똑같애
바진 줄어들어도 나는 큰 바지
빛 바래가는 가슴속에
적어놓은 꿈은
세계로 퍼져나갈 내 이름 쇼군
학교 등굣길에
친구들과 노래를 부르며
방과 후에도 집에 갈 때
친구들과 부르며
그저 좋아서 즐기며 했던
beatbox와 랩
이거면 됐어 행복했어
때 묻지 않았어
생각해 보면 친구와 했던 말
생각나 후니야
우리 커서 훌륭한 가수되자
꼭 이야 약속하자
친구야 변치말자
이 담에 커서
찢어지더라도 잘 되자
THIS IS LOVE SONG
우리들의 히트 송
힘들고 지치고
싸우고 또 삐지고
THIS IS LOVE SONG
우리들의 히트 송
언제나 힘이되어 준
내 배꼽친구 MC몽
힘들게 지냈던 우리
지난 어린 시절의 기억들
유난히 재능이 없었던 표정이
항상 어둡던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남보다 더 연습했던
그 못생겼던 녀석이
이렇게 멋진 사나이
나와 동완이 가끔
이런 얘길 해 후니는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는데
같이 침 뱉었던 게
아직 어저께 같은데
채이고 치이다
어느새 벌써 30대
늘 아름다웠던
너무 행복했었던 그 땐
그렇게 모든 게
소중했던 날들
돌아가고 싶은데
되돌리고 싶은데
우리의 소중했던 시간들

신발과 모자는 깔 맞춰
잔뜩 멋을 부려
ok 바지는 더 크게
두 손에는 플레이어 중얼거려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디션
너무도 떨리고
망가진 나의 컨디션
어렵게 불렀었던
DOC의 PARTY PARTY
떨어져서 술퍼먹고 난리난리
난 십년 만에 태어난
버릇 없는 막둥이였어
엄만 사랑으로
무조건 내가 잘 될 꺼라 했어
아빤 내가 뭐가 예뻐
장난감 사줄까 오냐오냐로
자라날 아들은 언제쯤 크나
그렇게 커버리다 변한 내 일상과
생각 아무런 의미 없는 방황
어른이 된 듯 한 착각
생각할 때 마다
그땐 왜 그랬을까
이제부터가 새로운 시작
추억들은 Good bye
1983 태어난 데이빗
I was just a baby in the USA
초등학교 때까지 살아왔고
12년 동안
생활 했었던 어린 시절
한국에 발을 밟고 난부터
한국 음악을 틀어
들으면서 고개를 끄떡 흔들어
세월은 계속 흘러 on the clock
난 이제 rap쟁이 교포
flow so bombaclot
늘 아름다웠던
너무 행복했었던 그 땐
그렇게 모든 게
소중했던 날들
돌아가고 싶은데
되돌리고 싶은데
우리의 소중했던 시간들
늘 아름다웠던
너무 행복했었던 그 땐
그렇게 모든 게
소중했던 날들
돌아가고 싶은데
되돌리고 싶은데
우리의 소중했던 시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