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래도 미뤄온 그 말을 아직 널 원하는 나를
받아달라고 솔직하게 말했는데
아직 네 마음은 전처럼 가시에 찔려있는지
나를 달래듯 친구로만 지내자고
다시 돌아올 사랑을 내 사랑을
보낼 수 없어서 한 번 더 네게 부탁해
긴 한숨도 끝나기 전에 내게 입 맞추며
나를 달래듯 친구로만 지내자고 음~ 그러자고
다시 돌아올 슬픔을 내 슬픔을
견디기 싫어서 한 번 더 네게 부탁해
참 오래도 미뤄온 그 말을 아직 널 원하는 나를
받아달라고 솔직하게 말했는데
음~ 지나는 얘기처럼 말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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