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다가 따사로운 햇볕 아래 잠드는게 좋아
문앞에서 들어오는 너의모습 바라보다가 따사로운 네 품속에 안기는게 좋아
난 그런게 참 좋았어
너와 있는게 참 좋았어
이 시간들이 영원하다면
멈출 수만 있다면
그저 네 옆이라면 좋겠어
너와 구름에 올라가면 별빛들의 노래를 듣다가 반짝이는 동화같은 꿈 꾸던게 좋아
난 그런게 참 좋았어
너와 있는게 참 좋았어
이 시간들이 영원하다면 멈출 수만 있다면 그저 네 옆이라면 좋겠어
좋겠어 좋겠어 좋겠어
난 좋겠어 좋겠어 좋았어
그저 네 옆이라면 난 좋았어
나는 지금 이곳에서 널 보고있어
실재보다 행복했던 몽상이었지 너는 이제 기억 속에 나를 기억해 나 이제 그만 잠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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