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치기 ☆ 천일기

그때가 그립지 우리의 오랜 지난 시 말은 안 해도 느낄 수 없는 게 아니니
천 날이 지나니 더욱더 커져가는 여러 생각이 준비가 덜된 어린 나를 밝게 비추지

병희: 장인의 피와땀이 만든 그 결정체.책임감을 지닌 젊은 청년의 손에 선택.
낮과 밤에 밤과 낮에 울려퍼지는 음색.희극과 비극사이를 오고 가는 삶과 같애.
수많은 기스는 악사의 혼을 실어.악사의 고통은 악기에 파고들어.
저기 빛바랜 낡은 악기 옆에 놓여진 종이위의 숫자 그 가치를 논해.

기철: 빛이 보이는 그곳으로 날일으켜 맞설 준비가 되있으니 난 역경속으로
떨어져버린데도 나낯선곳 다가서 노를 저어 자아척도에 정도는 아직은 쉽사리 흔들리며 말하는게 내전부 YO!
새로운 탄두를 넣고 시대도래 안으로 맞닥드리며 그리기 시작한 삶의 노을
이 물들여가며 지친내게 건네줬던건 미쳐 못느꼈던 푸 같은 배부른 가치의 LOVE

그때가 그립지 우리의 오랜 지난 시 말은 안 해도 느낄 수 없는 게 아니니
천 날이 지나니 더욱더 커져가는 여러 생각이 준비가 덜된 어린 나를 밝게 비추지

무웅: Zenio7의 1000일속에 담긴 쓰라린 이야기 가치 없이 써내려간 청소년 그 시기
쓴물의 깊이를 느낀 나의 전환기 쓴물이 가져다준 나의 1000일기
창피함을 모르고 덤벼 든 나 마음속깊이 묻고 싶은 일은 내게도 있어
혀끝부터 손끝까지 꼬인 상태(miss 같에) 겁없이 까불던 난 한폭의 난초같에(겁도없이)
막연한 기대로 남는건 좌절상태 어설픈 모습을 딛고 일어슨 난 Zenio7
희망과 절망이 교차하는 곳에서 zenio의 힙합얘기는 계속되고 있네 서운에 겨운 내 마음의 거울은 벗 처량해 뼈아퍼 시름에 거울은 벗
마치 다가온 내 첫사랑 고통같이 비춰서 싸움을 건 내 모습 보았지 지금도 외치지 못하는
이한마디 머리에 차올라 갈등한 말한마디 힙합인생 믿지못해 바람에 고개숙인
갈대인 나 쓴물을 삼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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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희: 패배의 아픔후엔 눈물만이.눈물의 쓴맛은 맛본 사람만이 알겠지 쓴맛이
내 혓바닥을 적시니.방황하는 내 영혼은 다시 제자리.지나간 내삶의 자아의 매춘에.
나를 팔아버렸었던 일들이 생생해.내 생애를 난 절대 져버릴수 없기에.
내의지와 함께하는건 붓다베이베.

기철: 감당할수 없는 시련이 내숨으로 들어오고 동시에 신이 날택하지 않았다는걸
알았지 스스로 잘 다그치고 다 빨리치고 나가고 싶지만 이미 지난 얘기속으로
지운 시만 짙어가 잠시나마 내드라마속 파노라마를 쫙 늘어봐 간간히 무뎌진 감각이
능청스럽게 건드려 나 힘에 부칠때쯤엔 내속에 혁명을 catch해내(서)
발췌된것을 펼쳐내야해 씨앗하나를 벗으로 배양해

그때가 그립지 우리의 오랜 지난 시 말은 안 해도 느낄 수 없는 게 아니니
천 날이 지나니 더욱더 커져가는 여러 생각이 준비가 덜된 어린 나를 밝게 비추지

그때가 그립지 우리의 오랜 지난 시 말은 안 해도 느낄 수 없는 게 아니니
천 날이 지나니 더욱더 커져가는 여러 생각이 준비가 덜된 어린 나를 밝게 비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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