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지 않았어 니 가슴속에 내가 없는 날이 온 걸
서툴게 난 말할 수 없기에 조금 기다린 것뿐인데
아무렇지도 않다고 한건 너를 위해서였는데
내 모자란 생각이 너를 더 멀어지게 한 건 아니니
어제는 니가 촉촉히 왔어 저 비와 같이
내 멀어진 기억 속에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이렇게 니가 내리는 날엔 늘 참아왔던
내 눈물이 비가 되어 항상 함께 할 수 있을거야(영원히…)
내가 너에게 내딘 사랑이 그렇게 어설펐는지
너를 향한 내 맘은 언제나 곁에 머물고 싶었는데
너를 사랑한 그 만큼 많이 미워해보려 했어
그렇게나 널 잊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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