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 하루하루 >
오래된 난 꿈이 있었죠
언젠가는 만날 수 있을까
하지만 늘 언제나 같은곳에서
자신 없는 눈물만이 내볼을 적시죠
하루 하루 지나가면
바람결에 길을 잃은
나의 꿈들이 사라져갈 까봐
오래전 내 일기속에
약속했었던 것처럼
하루 하루 지치지 않길 바래
오늘도 난 꿈을 보았죠
그 안에서 웃고 있을 날 보죠
언젠간 꼭 만날 거란 나의 소망이
이뤄지는 그날을 난 기다릴 거예요
하루 하루 지나가면
바람결에 실려오는
나의 꿈들이 나를 채우고
오래 전 내 일기 속에
약속했었던 것처럼
하루 하루 지치지 않길 바래
많이도 흔들렸었고
울어보기도 했었지만
하루 하루 지나가면
바람결에 실려오는
나의 꿈들이 나를 채우고
오래 전 내 일기 속에
약속했었던 것처럼
하루 하루 지치지 않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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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지연 [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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