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워진 골목길 풀이 죽은 그 아이
대답 없는 메아리 외로움만 곁에 남았어
등을 돌린 아이들 그들만의 비웃음
빛을 잃은 날개는 혼자만의 꿈을 꾸었어
넌 불안해 보였어 넌 위험해 보였어
널 외면해버렸어 널 이해할 수 없어
그런 내가 너를 의지하는 걸
어느새 너를 닮아가고 있는 걸
소중한 마음 지켜낼 수 있는 걸
한번도 포기하지 않는 너 때문이란 걸
그런 너의 뒷모습을 보면서
너무나 커져 버린 너를 보면서
내리는 비에 힘껏 다짐하는 걸
세상의 끝이라고 해도 너와 함께 가고 싶어
해질녘의 노을은 갈 곳 없는 니 마음
흘러내린 눈물을 삼켜버린 메마른 웃음
넌 불안해 보였어 넌 위험해 보였어
널 외면해버렸어 널 이해할 수 없어
(*)그런 내가 너를 의지하는 걸
어느새 너를 닮아가고 있는 걸
소중한 마음 지켜낼 수 있는 걸
한번도 포기하지 않는 너 때문이란 걸
그런 너의 뒷모습을 보면서
너무나 커져 버린 너를 보면서
내리는 비에 힘껏 다짐하는 걸
세상의 끝이라고 해도 너와 함께 가고 싶어
<간주>
널 왜면했던 내가
(*)반복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