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R) 예– 이제서야 널 내가 벌하러 왔다. 까불던 널 더는 두고 볼수 없다. 자 이제 내가 만든 소리는 너를 멀리 멀리 아주 보내겠다
재진R) 지금껏 많이 참아줬다. 그 지겨웠던 얘길 참고 들어주었다 오 하지만 이젠 침묵해야 한다 내가 니 노랠 끝내주겠다
재덕R) 내 손이 전개놓은 소릴들어라. 뻔한 소음들은 다 재워라 그런 갑갑한 것 들을바엔 썩어버린 그 귀를 막아버려 이젠 내가 원한다 듣는다 말한다 거기 흔해빠진 너는 비켜라 낮은 힙합 그걸 듣기 원한 자여 엉덩이 들고 춤춰봐 놀아봐
지원R) 두고봐라 그 누구도 날 막진 못한다.
재덕R) 두고봐라 그 누구도 나를 막진 못한다
재진R) 두고봐라 그 누구도 날 막진 못한다.
지원R) 두고봐라 그 누구도 나를 막진 못한다
지용R) 이것봐 널 봐 넌 보기좋게 태엽을 감아놓은 장난감과 같아 거리엔 너 같은앤 너무 많이 봐 오- 제발 끝내 정말 신물이나 봐 왜 맨날 똑같은걸 불러대 그러니 자꾸 베껴대잖아 그잖아 이건 잘못됐어 아주 썩었어 다들 집어치워 나는 딴 걸 하겠어
지원R) 뭐 한번 하겠다면 이런저런 말로 가로막는 치워놓은 말들을 삼켜 난 또 하겠어 이렇게 저렇게 씹어도 내가 하고싶은걸 그걸 해야겠어 다 소용없어 다 필요없어 예~ 약해빠진건 죄 다 없애놓겠어 그래 너 그런 배꼽 빠진 춤을 추는 너 이젠 도망쳐 까불다가 다쳐 집어쳐
재덕R) 두고봐라 그 누구도 날 막진 못한다.
지용R) 두고봐라 그 누구도 나를 막진 못한다
재진R) 두고봐라 그 누구도 날 막진 못한다.
지원R) 두고봐라 그 누구도 나를 막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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